Jay's Ameba World

'life log'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07/10/07 네번째 IT 난상토론회 - 소통 (2)
  2. 2007/08/19 귀국 일주일.. 그리고.. (1)
  3. 2007/07/26 OK Go
  4. 2007/07/26 Plain White T's - Hey there Delilah
  5. 2007/07/17 작은 시작들
  6. 2007/07/17 선택 그리고..
  7. 2007/07/15 운수좋은날(?)
  8. 2007/07/05 Independence Day - firework (1)
  9. 2007/06/22 Sense of shame
  10. 2007/06/06 때론 쉬어갈 때도 있어야..
스마트플레이스 주최로 열린 네번째로 IT 난상토론회에 참가하였습니다.

- 주제: 한국의 블로그는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 것인가?

- 일시: 2007년 10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 ~ 7시

- 장소: KTH 본사 5F 대회의실 (동작구 신대방동) (주차제공 안됨) [
약도] 

   
  [참고] 지난 행사에 대해서는 행사 후기 제1회, 제2회, 제3회를 참고하십시오.  
   


이번에도 스마트 플레이스의 실험은 계속되었다.
60명의 토론 인원을 120명으로 늘리고, 최초로 여성 쿼터제를 실시하였다.
또한 3회때의 대단위 토론(10명 이상)보다는 소그룹(6~8명) 위주로 진행하였고,
무엇보다 주제를 약간 좁혀서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금까지가  IT에 특화된 면이 있었다면, 블로그라는 차원에서 보면, IT 이외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참여율이 더욱 높았습니다.

특히, 행사를 주최하신 스마트플레이스 블로거 분들은 물론, 자신을 당당히 주부라고 소개하신 문성실님, 김중태 문화원으로 유명하신 김중태님, 책으로 뵈었던 황대산님 등 한번쯤 어떤 분일까 햇던 분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장소가 다소 외진(?) 관계로, 예정 시각 보다 조금 늦게 시작을 하게된 모임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 모여서 그런지, 무려 3시간에 걸친 길지만, 재미있는 ice breaking으로 이어졌습니다.

어찌나 다들 말씀들을 재미있게 하시는지, 자기 소개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이 되어 정작 준비했던 얘기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일부러 회사 제품 소개도 하고 강인한 인상을 남기고자 Blogger티도 입고 갔었는데, 정작 행사소개로만 기억에 남을 듯 하여 약간은 후회가 됩니다.

기나긴 icebreaking이 진행된지라, 정작 토론시간은 한시간 반정도 진행되었으며, Blog와 SNS라는 주제로 김중태님, 김주용님, 이학준님, 박윤수, 한성은, 송민구, 김유님과 함께 토론을 하였습니다.

3회때의 경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다소 산만하게 이야기가 오고간 반면, 인원수가 적어서 그런지 지난회차 보다는 효율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다만, 토론시간이 너무나도 짧았기에 이부분에 대한 조정은 앞으로도 필요할 거 같습니다. 물론 지금 시간의 두 세배를 준다고 해도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무려 장장 7시간 가까이 진행된 행사이후 근처 불고기집에서 맛있는 저녁과 함께, 빠질 수 없는 음주는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토론 주제에 대해서도 여러가지로 논의 하였습니다만, 그외에도 개인적인 관심사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저녁식사뒤 된장남녀를 연출하며, 근처 스타벅스를 찾아 이야기를 했던 시간도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빌어, 장소와 저녁을 풍성히 준비해주신 KTH 파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음 번 모임을 기약하겠습니다. (__)

ps) 1. 행사 참여 부탁하셨던 분들은 처리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참여 의사가 있으신분은 nuinuri@gmail.com 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2. 개인적으로 몇몇 분들이 부탁하신 내용이 있는데, 혹시라도 누락될 수 있으니, 따로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3. 공개적인 트랙백이 되는 것은 처음인지라, 문장이 다소 딱딱해 졌네요.. ㅇㅇ
Posted by jameba
Life log l 2007/10/07 17:00
어느덧 귀국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반은 핑계 반은 의도한 것이지만,..

허무한 일주일이 흘렀다.

낯익기에 오히려 낯선 환경들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듯 하다..

무엇보다 감정에서의 변화가 심하게 요동친듯 하다.

항상 이상향은 같은 사람을 혹은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했지만..

이상스레, 그것과는 다른 사람을 만났다.

늘 고민은 이래도 될까 하지만, 마음이란 확신할 수 없는 나름의 신념 때문인지..

미뤄오던 결정을 오늘 해버리고야 말았다..


여름은 만개하는 성숙하는 계절이지만.

나에게는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다. 

섭섭하지만, 한편으로 시원하다...



Posted by jameba
Life log l 2007/08/19 01:51
우연히 친구가 좋아하는 OK Go라는 그룹의 노래를 찾아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국내 가수인가 했는데, 시카고 출신의 밴드라고 한다.

Youtube에 가서 치자 마자 범상치 않은 (?) 뮤직 비디오가 바로 눈에 들어왔다.
이곳저곳 찾아 보니, 한동안 이동영상이 상당한 인기였었다고 한다.

왠지 트렌드에서 살짝 뒤쳐진 느낌을 받긴 했었지만.. 동영상이 너무 기발하고
재미있어서 금방 잊어 버렸다.

저예산으로 찍은 뮤직 비디오라고 하는데, 직접 밴드 멤버들이 출연하여 찍은 동영상이라고 한다.
몇곡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경쾌한 싸운드가 맛갈나는 친구들인듯 하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Here it goes again이다.


또다른 곡인 A Million ways

Posted by jameba
Life log l 2007/07/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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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근하면서 라디오를 들으면서, 가장 많이 나오는 곡중에 하나가 바로 Plain White T's라는 그룹의 Hey there Delilah라는 노래이다. 어쿠스틱 기타소리에 보컬의 목소리가 잘 어울러진 노래다.

비오는 날 여자 친구와 조용한 카페에서 비오는 창가를 바라보며, 빗소리와 어우러지면,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가 될듯....


Posted by jameba
Life log l 2007/07/26 15:51
예전에 번역을 할 때도 그랬지만, 가장 최고의 배움은
다른 사람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 때 나오는 듯 하다.

이것저것 요즘 많이 읽고 공부하긴 하는데, 정작 남기는 자료도 없고,
특히나 영어로된 자료이다 보니, 더더욱 자취를 남기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공부도 하고, 나름대로 뜻있는(?) 일을 해보고자
되도록이면 1주일에 하나씩은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직접 번역을 해보고자 한다.

처음부터 뛰어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배움이 필요하고,
특히나 나처럼 머리가 나쁘고 창의적이지 못한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의 습작들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우연히 받은 회사 메일링의 좋은 글이 있어 이글부터 시작해 보려 한다.
http://www.artima.com/cppsource/cooperative_visitor.html

디자인 패턴중에 visitor 패턴에 관한 글인데,
오랜만에 디자인 패턴에 대해 상기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이 된다.

되도록이면, 이주말까지 끝내는 걸 목표로 시도해 보려고 한다.
Posted by jameba
Life log l 2007/07/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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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글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글이고, 어떻게 보면, 지금의 나의 길을 가게 해준 글이 문득 생각이 났다.

ZDNET에 칼럼리스트로 활동하시는 안윤호님의 '시간의 경제학 - 10년 동안 프로그래밍 배우기'라는 글이다, 필자의 현재 상황을 돌이켜 보면서, 피터노빅의 'Teach youself Programming in Ten years' 라는 에세이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그의 글에 의하면, 어떤 일을 마스터링 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은 최소 10년이라고 한다. 천재 모차르트도 최고의 곡을 만들기까지는 13년이 걸렸고, 비틀즈도 명성을 얻기까지는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비록 많은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에 식견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어떤 일을 시작했다면, 그리고 그일에 매달릴 흥미를 느낀다면, 최소한 10년을 쏟아야 왜라는 선택에 해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 게 골자이다.

10년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일, 10년을 열정적으로 투자해 보고 싶은일..
이제 시작이다.

앞만 보고 달리자. 조급해 하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Posted by jameba
Life log l 2007/07/17 16:51
TAG life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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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도 보면 때론 운이 좋은 날도 있고, 운이 나쁜 날도 있다.
평소에 스스로 성격이 어느정도 급하다는 건 알았지만,
요즘 운전을 하다 보니 더더욱 내 성격이 확연히 드러나는 듯하다.

오늘도 간만에 고속도로를 달렸다.
이곳에 가기 위해 넉넉히 출발하긴 했지만,
오늘따라 길도 막혀서 인지, 2:00에 있을 guide tour까지 가기가 만만치 않았다.

마침 어제 그동안 귀물 같은 녀석을 반납하고, 좀더 얌전한 녀석(?)으로 고른 기념으로 감을 익힐겸, 속도를 좀 내었다. 대부분의 구간에서 규정속도를 지켜가며 달렸지만, 1차선에서 뻥뚤려 있길레, 쭈욱 밟아 봤다. 예상과 달리, 부드럽게 100마일 근처까지 뽑아 주었다. 괜찮다 싶어 속도를 줄이고 다시 쭈욱 가는데,
갑자게 뒤에서 난데 없이 경찰차가 보였다. 삐릭삐릭 하면서 뭐라고 하길레, 그냥 급하니 비켜달라는 표시인줄 알고, 2차선으로 움직였는데, 다시 따라오면서 오른쪽 깜박이를 켜면서, 따라왔었다. 심상치 않다 싶어서 속도를 줄였더니, exit으로 나가라고 해서 나가자 마자 차를 새웠더니, 영화에서 보는 듯한 경찰관이 차로 다가 오더니

 "계기판은 보고 달린 것인감?, 100 마일 근처였어, 1마일만 더 빨랐으면, 감옥행이야 알어?"

이랬다. 뭐 봤다고 할려고 하다가, 그냥 몰랐다는 표정을 지었더니, 라이센스를 달라고 했다. speeding ticket 하나 끈겠구나 싶어서, 국제면허증이랑 면허증, 그리고 차량 등록증을 줬더니, 잠깐 기다리고 했다.

도로 표지판에 붙은 ticket fine들이 엄청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내심 걱정하기도 했지만, 뭐 좋은 경험한 셈 치려고 했는데, 다행이 국제면허증이고, 잠시방문객인데다 렌트한거라 그런지(아마도 처리상의 문제가 있었을지도.. ) 암튼 다음부터 속도 내지 말고 고속도로에선 65마일 넘지 말라고 하면서 유유히 사라졌다.

뭐 그냥 좋은 경험한 셈쳤다고 했는데..

실제로 집에와서 같이 갔던 분이 찾아 봤는데, 100마일 넘으면 진짜로 감옥을 간덴다.ㅡ_ㅡ;
순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꽤나 위험한 짓을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근데 진짜 신기한건.. (정신못차리고)
고속도로 중간에서 차량 통행량도 많았고, 사실 100마일까지 가속을 시도한 것이라 실제로
100마일로 간시간은 길어야 3초정도 이고 전체 가속 구간도 20초 정도밖에 안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그 경찰관은 과연 어디서 나타났으며, 절묘하게 그 구간에 있었단 말인가..?

가고 오면서, 같이 같던 분들이랑 경찰차만 보이면, 혹시 저렇게..(?) 라고 의심을 하면서 왔었다.

어찌되었건, 불행중 다행으로 아무일도 없었고,
더군다나 좋은 교훈도 얻었으니.. 사실 이게 가장큰 운수가 아닐까 싶다.

"안전 운전 합시다.. "
Posted by jameba
Life log l 2007/07/15 18:26
오늘은 7월 4일 미국의 독립 기념일이다.
그냥 하루 노는 날이겠구나 싶어서 집에서 쉴려고만 했는데,
마침 회사 바로 뒷편에서 불꽃 놀이를 한다고 해서 저녁먹고 기다리고 있었다.

예전에 한강에서 세계 불꽃놀이 축제할 때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다소 걱정은 했는데,
역시나 땅덩이가 넓은 나라고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 복잡함은 없었다.

오랜만에 카메라 새로 뽑은 기분을 맘껏 내면서 열심해 땡겨 보았다.
Independence day firework

몇년전에 G2를 가지고 불꽃놀이 사진 촬영을 시도한적이 있었는데, 그땐 완전 개판이었는데,
이번에 lx2로 해보니 상당히 잘 나왔다 나름대로 만족한다.

그나저나 이번주말에는 napa valley를 가볼려고 했는데, 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Posted by jameba
분류없음 l 2007/07/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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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지우고 싶은 기억이나, 이건 남들이 보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이 있을 때 수치심을 느끼곤 한다.

오늘 아침 일찍 출근해서, 예기치 못하게 공유문서의 일부를 지워 버렷다. 다행이 매칭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긴 했는데, 방법은 일일이 손으로 해야만 했다.

잠시 밥그릇 기술을 살려 코딩을 해볼까도 했지만, 실수를 인정하기도 싫었고, 원상복구를 가능한한 빨리 하고 싶어 노가다의 길을 선택했다.

당연시 복구 기능을 살펴봐야했겠지만, 당황한 나머지 확인할 길이 없었다. 거의 50분의 시간을 들여 노가다를 끝냈을 즈음, 안도의 안숨을 쉬며 저장을 하고 다시 페이지를 보는 순간 눈에 뛰는 'Revision' .. 살펴보니 내 수정 기록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노가다의 쪽팔림과.
자동화를 외치던 내가 정작 필요한 상황에선 Copy & Paste에만 의존하다니..

반성반성해야겠다..
그리고 아무래도 Python이 됐든 Ruby가 됐든.. 좀 가벼우면서 빨리 짤 수 있는 언어를 빨리 익혀야겠다.. 쩝..
Posted by jameba
분류없음 l 2007/06/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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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외가에 갈 때면, 기차를 타곤했다. 시골역(목행역)에 아버지 어머니 손을 잡고, 비둘기호 열차를 탈 때면 그렇게 신날 수가 없었다. 다른 열차(통일호, 무궁화호)와는 달리 비둘기호는 모든 역에 정차했었다. 따로 좌석 번호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게다가 좌석또한 일반적인 열차와는 달리 지하철처럼 벽을 따라서만 놓여져 있었다. 또 워낙 천천히 달린 이유도 있었지만, 딱히 막음 문이란게 없어서, 언제가 기차가 가는 길을 훤히 내다 볼 수 있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아직은 어리지만) 어린시절의 기억의 소중함을 다시금 떠올리곤 한다. 비둘기호 기차간에 서서 멀어져가는 기차길을 보면, 이름모를 황홀경에 빠지기도 했었다.

어디쯤 왔는지 알순 없지만, 왠지 지나가는 기차길을 보고나면, 휘어지면 휘어진 대로, 곧으면 곧은대로 그 느낌이 그대로 살아 났었다.

이름모를 풍경소리가 밖에서 들리니, 오랜만에 추억거리를 다시금 떠올려 본다.
Posted by jameba
Life log l 2007/06/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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